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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이사야서11:9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Isaías11:9 No harán mal ni dañarán en todo mi santo monte, porque la tierra será llena del conocimiento de Jehová, como las aguas cubren el mar. Isaiah11:9 They shall not hurt nor destroy in all my holy mountain: for the earth shall be full of the knowledge of the LORD, as the waters cover the sea. #KJV..

일용할양식 2020.10.01

이 곤한 인생이

소망, 이 곤한 인생이 이 곤한 인생이 쉴 곳은 없는가 저 높은 산과 깊은 물 나 쉴 곳 어딘가 나 애타 바라는 참 안식 무엔가 나 일생 편히 살다가 죽는 것 아니라 이 눈물 골짜기 저 너머 위에는 끝없는 사랑 만으로 쉴 곳이 있도다 내 주의 품 안에 참 안식 있으니 그 사랑 길이 누리며 영원히 살리라 J, Montgomery 나의 주여, 주님께 참 안식이 있나이다!

은혜의 찬송가 2020.10.01

오만함이 낮아지리라

이사야서2:17-18 사람의 거만함이 굴복되고 사람들의 오만함이 낮아지리라. 그 날에 주만 홀로 높여지시며 그분께서 우상들을 철저히 제거하시리라. Isaías2:17-18 La altivez del hombre será abatida; la soberbia humana será humillada. Sólo Jehová será exaltado en aquel día. Y acabará por completo con los ídolos. Isaiah2:17-18 And the loftiness of man shall be bowed down, and the haughtiness of men shall be made low: and the LORD alone shall be exalted in that da..

일용할양식 2020.09.30

인디헤나와의 삶

주님과 함께하는 인디헤나와의 삶 키츄아(Quichua)는 남미의 몇 국가에서 쓰는 인디헤나의 언어인데 에콰도르의 인디헤나들도 이 언어를 쓰고 있고 제2 언어로 에스파뇰(Espanol)을 쓴다고 한다. 키츄아 언어를 들어보면 말이 무척 빠르게 느껴진다. 이들의 발걸음도 무척 재빠르고 산간 마을을 걸어 다니는데 날렵하도록 가벼운 샌들을 즐겨 신고 다닌다. 인디헤나 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영어 클래스의 두 번째 날이었다. 그날도 좀 이른 오전에 도착하였는데 젊은 부부 가족이 산으로 산책을 가겠냐고 청하였다. 산간 마을의 산 허리를 걸어 다니는 일은 내가 바라는 바이지만 한적한 산을 홀로 오르는 것이 위험하여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나는 반가운 마음으로 선뜻 응하며 따라 나섰다. 지난번 소년을 따..

뼈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전도서11:5 영의 길이 무엇인지 또 아이 밴 여자의 태 속에서 뼈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네가 알지 못하는 것 같이 모든 것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일들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Eclesiastés11:5 Así como tú no sabes cuál es el camino del viento ni cómo crecen los huesos en el vientre de la mujer encinta, así también ignoras la obra de Dios, el cual hace todas las cosas. Ecclesiastes11:5 As thou knowest not what is the way of the spirit, nor how the bones do grow in the womb o..

일용할양식 2020.09.28

무비자로 3개월

무비자로 3개월 시간이 흘러가면서 비자 문제로 신경이 쓰여졌다. 이곳은 무비자로 3 개월 그리고 일년에 한 번에 한하여 3개월 연장을 받아 6개월간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 6개월 후에는 에콰도르를 떠나야 하고 이후 일 년간 이곳에 체류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나를 도와주는 에스파뇰 (Espanol) 선생님이 관련 오피스에 문의를 해서 얻은 것이다. 이곳에서 1년에서 2년간 체류 하려면 은퇴, 관광, 상용, 종교비자 등을 갖고 있어야 하고, 이후 비자 기간 만료 전에 비자 연장과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정확한 정보라 할 수는 없고 인터넷과 에콰도르 사람들,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알아보며 얻은 정보이다. 비자가 있으면 은행 어카운트 개설등 에콰도르 주민과 같이 생활을 할 수 있고..

아무 유익이 없었도다

전도서2:11 그때에 내가 내 손이 이룩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하여 행한 모든 수고를 바라보았는데, 보라, 모든 것이 헛되며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이요, 해 아래에는 아무 유익이 없었도다. Eclesiastés2:11 Miré luego todas las obras de mis manos y el trabajo que me tomé para hacerlas; y he aquí, todo es vanidad y aflicción de espíritu, y sin provecho debajo del sol. Ecclesiastes2:11 Then I looked on all the works that my hands had wrought, and on the labour that I had laboured t..

일용할양식 2020.09.26

나는 갈 길 모르니

내 맘이 낙심되며 나의 새 사람의 인생행로는 파란만장(波瀾萬丈)과 굴곡의 연속이었다. 나의 옛사람은 죄로 물든 육신의 소욕을 좇아 죄와 어두움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갔다. 나의 마음은 오랜 방황과 메마른 사막을 걸어가며 메말라 비틀리어 그 기력이 쇠잔하게 되었고 삶의 모든 소망이 사라져 갔을 때 예수님께서 나를 만져 주시었다. 사랑하는 딸이 선교사로 먼 나라로 떠나게 되는 일로 인하여 나는 딸의 안위가 걱정되었고 실로 오래 만에 주님의 얼굴을 찾고 구하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새벽에 인근 예배당에 나아가 주님 앞에 딸의 평안을 기원하며 기도를 드리려 하는 나의 마음에 나의 죄된 모습과 일들이 떠 오르며 내가 나를 지으시고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알게 되었다.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