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3

나는 갈 길 모르니

은혜의 찬송가 27 나는 갈 길 모르니 421 (E. Hopper, 1871) 오늘날과 같이 앞이 안보이는 날들은 내 생애에 처음입니다 때때로 절망과 좌절에 휩싸일 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나만의 문제로 내가 회복되면 도전하고 누릴 수 있는 세상은 언제나 열려있었습니다 팬더믹으로, 자연재해로, 가치의 혼돈으로, 뒤죽박죽 되어가는 세상은 그 속도를 더해가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구해주실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심이 더욱 믿어지고 간절하여집니다 1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합소서 어디가야 좋을찌 나를 인도합소서 어디가야 좋을찌 나를 인도합소서 사람들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삶을 헤쳐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강한 듯하면서도 연약한 존재입니다 어려서는 부모나 보호자들..

은혜의 찬송가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