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찬송가 29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429 (J. H. Newman,1833) 세상의 밤은 언제나 깊지만 요즈음은 왠지 그 어둠의 깊이를 가늠키 힘든 지경이 되었습니다 뒤틀려져가고 사랑이 식어버린 세상은 저만의 시각인가요?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아니하고 어디론가 어둠을 향하여 질주하는 모습입니다 1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 걸음씩 늘 인도하소서 세상에서의 나의 갈 길은 멀고 밤은 깊지만 빛과 사랑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세상의 주관자이시니 그분께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구하여봅니다 그분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의 앞길을 알지 못하지만 그분께 나의 발걸음을 맡김으로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