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H.D. Clarke 작사)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가사를 묵상하다 보니
내가 태어난 후 기억에 남아있는 가장 평화스러울 때가
언제이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돌이켜보니 초등학교 저학년때 몸이 아파 학교에 가지 못한 날
나는 이른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잠결에
어머니께서 이불 빨래를 다디미 돌에 두두리는
방방이 소리가 참으로 평화롭게 들려온 것이 떠오릅니다
조용한 집에 맑은 방방이소리는 자장가가 되었고
조용한 중에 나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어머니께서
가까이 계심이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1.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합소서
찬송가 1절은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셔서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합소서 하며 간청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며 이따금 나 혼자있는 듯한
외로움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고 연인도 있고 교회와 회사 동료들이 있지만
나의 삶의 짊과 문제들을 낱낱이 털어놓을 수 없기에
외롭고 쓸쓸한 날들이 찾아오는 것은 아닌지요
이와같이 이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참평안과 참자유를
누릴 수 없는 것이 우리들의 현주소일 것입니다
이세상은 험하고 악하여 내 마음을 온전히 기댈 곳이 없습니다
모든 일류의 죄를 다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한 사람은 그분의 빛과 사랑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알 수 없어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뺴앗겨 살아갈 때는
나의 마음이 슬프고 외롭고 상처받고 지쳐 방황도하며
죄와 더불어 어두운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죄로 물든 육신의 소욕으로 더러운 마음과 탐심과 이기심과
교만과 게으름과 성냄과 미움과 불화의 마음이 나를 괴롭힙니다
이러한 마음들로 지치고 메말라 갈라진 좌절의 마음으로 살아가던 내가
예수님을 만난 후 그분의 생명수가 내 안으로 흘러 들어오면
세상이 줄 수 없는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명수가
나의 마음을 적시어 주고 옥토로 만들어 주어
놀라운 변화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분께서 나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새로운 힘을 공급하여 주심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읍니다
요한계시록3:20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예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의 문에 서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 영의 음성을 마음으로 들어 문을 열면
그분께서 들어가 그와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함께 먹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이끌어주십니다
내가 아닌 창조주 께서 나의 삶을 인도하시니 그 삶이 어찌 변하지 않겠습니까
이사야40:31
오직 주를 우러러 바라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로다.
이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구하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할 것입니다
그들은 새 힘을 얻어 독수리같이 날개치며 올라갈 것입니다
달려가도 피곤치 아니하며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의 삶을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2.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 주사 맘 편하게 합소서
예수님은 나의 소원과 필요를 다 아시는 주님이십니다
내 삶의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게 하시고 그 짐을 맡아 주시며
나를 참 자유와 평화와 평강과 감사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을 믿어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그분을 의지하고 사는 삶은
축복의 삶이요 영원한 생명의 삶입니다
누가복음12:25-30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 키에 일 큐빗을 더할 수 있겠느냐?
그런즉 너희가 가장 작은 그 일도 능히 행하지 못하거든
어찌하여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백합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자기의 모든 영광 중에 있던 솔로몬도
이것들 중 하나와 같이 차려입지 못하였느니라.
그런즉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든,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물며 너희는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구하지 말며 마음에 의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민족들이 구하나니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주님께서 지으셨고
그 모든 주권은 오직 주님께 있읍니다
이를 믿는 사람은 하늘의 복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등을 지고 세상 신들을 섬기는
세상의 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복은 풀의 꽃과 같이 시들어 마르고
아궁이에 던져질 것이요 아침안개와 같이 사라질 것입니다
알몸으로 왔다가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는 인생이
헛되고 헛되어 모든 것이 헛된 세상의 것에 집착하며
참으로 헛된 꿈속에서 살다가 사망의 불못에서
둘째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을 받으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3.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로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합소서
이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로 물든 육신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것이 풍족한, 은혜의 동산 에덴을 잃어버린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애굽의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어
하나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변치않으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성육신으로 보내시고
화목제물로 삼으시어 인류의 모든 죄를 구원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내가 하나님 앞에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고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나의 주로 영접하면
그의 죄가 어떻하든지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그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십니다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실락원 에덴을 회복시켜주십니다
디도서3:5-6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다시 태어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
또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그 성령님을 풍성히 부어 주셨으니
사람의 선한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하나님의 세계는 영적인 것으로 영으로만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선한 행위조차 죄로 물든 자신의 의를 나타낼 뿐입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긍휼에 따라 거듭남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이루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영,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우리는 죄의 삶으로부터 구별되어
육신의 소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예수님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자로
그분의 말씀안에서 그분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다
4.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앞길 인도하여
이 세상을 심판할 때에 날 흠없게 합소서
찬송가 4절은 내가 믿는 주님께 나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죄로물든 육신을 입고 살아감으로 죄에 빠지기 쉬운 나를
주님께 온전히 드림으로 죄로부터 자유로운 은혜의 삶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을 바라며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남아있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성령충만 은혜충만 주님으로 충만한 삶은 바로 천국의 삶입니다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입니다
(후렴)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 속에 찾아 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작사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분은 나의 세밀한 죄까지도 다 아시고 그 죄를 사하여주시는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죄로부터 자유로움을 받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그 은혜의 동산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나의 상한 마음이 회복되고 치유되어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지는 초자연적인 축복의 삶입니다
골로새서1:13-14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
그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죄와 어둠이 가득한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왕국으로 돌아오는 것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을 볼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그분의 나라를 걸어갈 수 없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이신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기다리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모든 사람의 마음의 문에서 두두리고 계십니다
마음의 문은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깨끗게 하시고 용서하여 주시고 새롭게 하시어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케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찬양 324 주님 찾아 오셨네
하나님 아버지!
죄로 만연되 세상에 오시어
죄인들을 구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치유케 하심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모든 사람이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영의 눈을 열어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옵소서
모든 사람이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로 들어와 하나님의 은혜의 동산
에덴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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