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하늘 보라

은혜의 찬송가 18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석진영 작사,1952)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 열 한 제자에게 나타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이 입혀질 때까지 예루살렘성에 머물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함께 다락방에 모여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성령을 기다리며 오로지 기도와 간구에 힘씁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후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이르러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후에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임하심은 내 안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성령님이 내 안에 임하심으로

나를 지배하던 육신의 소욕들이 물러가고

성령의 소욕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신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내 삶을 움직이심으로

세상의 우상신들을 따르고 섬기던 내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자로 회복된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권능이 내 삶을 이끌어가십니다

모든 삶의 짐을 예수님께 내려놓고  

온전히 그분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나 같은죄인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갑니다

 

1.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메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 할고

 

팬더믹 이전에도 세상은 물질만능과 인간의 타락으로

어둠과 죄악에 휩쓸린 상한 영의 탄식과 아우성으로 가득하였습니다

팬더믹이 일 년 이상 전 세계를 강타함으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과 마주치며 변해가는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어린이들은 생명력이 없는 세상에 노출되어

새싹과같은 그들의 꿈은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극한 이기주의와 금전 만능과 투기, 세상의 희락을 추구하고

또 다른 바벨탑을 싸아가며 세상은 점점 괴물처럼 변해가고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교회에 적을 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세상 문화와섞여 길을 잃고 생명이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는 나부터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 말씀안에서 생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나의 삶을 드리고 있는지

말씀을 거울로 들여다 보고 깨우쳐 회개의 울부짖음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도의 함성이 곳곳에 터져나와야 할 때입니다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 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고

 

이미 어두워진 세상에 외치는 자는 많지만 빛을 잃고 사랑을 잃고

생명이 없는 건조한 외침이 허망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생명수가 넘치는 복음을 외치는 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죄를 대속해 주신 주님께서 이 마지막 때에 선한 일꾼을 찾으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이루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손과 발이되고 입이 되어줄 착하고 충성된 종을 찾으십니다

이 땅에오신 주님께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이루시고

나 같은죄인에게 새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삶으로 나누고 전할 일꾼을 찾으십니다

마음에 할례를 받은 성령충만한 주님의 일꾼을 찾으십니다

이들은 주님의 권능을 받아 땅 끝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을 삶으로 증거하는 것은 참으로 복되고 귀한 일입니다

 

요한복음 12:46-48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이것은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어둠에 거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로다.

사람이 내 말들을 듣고 믿지 아니할 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오지 아니하고 세상을 구원하러 왔노라.

나를 거절하고 내 말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심판하는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말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지금은 은혜의 때입니다

내가 어떤 악한 죄를 지었을 지라도

내가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마음으로 믿어 나의 주인으로 영접한 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히 사함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알아 믿음으로 그분을 영접한 자는 누구든지

어둠에서 건져져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옮겨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마지막 날이 이르면

예수님을 모름으로 자기 뜻대로 죄와 더불어 살아온 자들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4:13-14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구든지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려니와

누구든지 내가 줄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줄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세상이 아무리 어지러울 지라도 아무리 흑암에 싸여있을 지라도

세상의 죄와 더러움에 찌들어 그영이 메말라 죽었을 지라도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물을 마시는 자는 소생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수는 세상이 주는 물과 달라 결코 목마르지 아니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새로운 생명으로 건짐을 받은 자는

그 사람 속에서 그분의 생명수가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 계신 주 하나님

약한 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 자여 어이 할고

 

믿는 자는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자들을 불러 하늘의 뜻을 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의 창조주시요 주권자이심을 알게하려 하심입니다

나 같은죄인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지실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되시는 전능의 왕이십니다

전능의 왕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믿는 자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를 들어 쓰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에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6-8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을 받으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시요

처음과 마지막이시요 알파와 오메가 이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신 주님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를 값없이 주시고

생명의 나라로 건져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온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는 그분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그분은 믿는 자의 하나님이 되시며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들과 더러움과 죄악을 떠나지 않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 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인 둘째 사망을 맞을 것입니다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셔

인애하신 우리 구주 의의 심판하시는 날

곧 가까이 임하는데 믿는 자여 어이 할고

 

예수님 탄생의 날, 성탄절이 오면

 모든 사람들은 가는 세월을 보내며 요란하게 즐기지만

온 인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뿌리고 죽으신,

그리고 사흘 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신 그날을 기쁨으로 맞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즐거움과 세상의 부귀영화를 노래하며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오래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사람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죄로 인하여 그 영이 죽어있는 사람이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가기 위하여는

이 땅에서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분께서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면 어떻게 그분을 믿어

나의 주인으로 영접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은, 사람의 기질 문화 날씨 환경 가치등 모든 것이

무서운 속도로 변해가며 어디론가 돌진하여가는 느낌입니다

세상의 마지막이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그 날이 언제인지는 창조주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 마지막 날이 오면 주님께서 다시 세상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모든 자가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회개하고 돌아온 자는 죽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시는 은혜의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믿는 자들은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주님의 권능을 의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야 할 것입니다

배우자에게 부모 자식에게 친척과 친구 이웃들에게

땅의 맨 끝까지 이르러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주님을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며 전해야할 것입니다

 

에베소서 4:2-3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안에서 서로 참아 주며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예수님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과 사랑을

이 땅에오시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좇는 자입니다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님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소욕을 좇아 살아가는 삶이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입니다

나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이 세상속으로 흘러 들어갈 것입니다

세상에 만연하는 미움과 어둠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의 힘으로 물리쳐 질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17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죄와 어둠이 가득한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자신의 독생자 예수를 우리와 같은 죄인을 살리시기 위하여

이 땅에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혀 보내신 분이십니다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세상을 구하시기 위하여 지금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사랑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찬송가 256 눈을 들어 하늘 보라

 

 

 

 

 

 

하나님 아버지

 

어지러운 세상중에

저희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시켜주시고

주님을 예배하며 살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들이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안에서 섬김과 사랑의 삶,

생명의 삶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참복음의 빛과 사랑이

세상으로 흘러 들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