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4 3

에콰도르엔 왜 왔어요?

에콰도르엔 왜 왔어요? 시편 28:7 주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그분을 신뢰하여 내가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가 내 노래로 그분을 찬양하리로다. 처음으로 에콰도르 땅을 밟은지도 벌써 2주가 다 되어갈 즈음의 이야기이다. 에콰도르도 처음, 남미도 처음이다. 60이 훌쩍 넘은 나이에 미지의 나라로 떠난다고 가족들의 걱정도 많았지만 지금도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그분을 신뢰하여 내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언어의 장벽으로 소통할 수 없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에콰도르에서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만만치 ..

다시 태어나는 것

거듭남 거듭남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를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도대체 엄마 뱃속에서 자라서 태어났는데 어떻게 다시 태어난다는 말인가? 거듭남은 죄와 사망의 길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으로 돌아오기 위한 관문이다. 거듭남은 영이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증거라는 것을 성경은 말씀 하신다. 또한 거듭남은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영적인 장애로부터 벗어나는 필수적인 관문이다. 거듭남을 영어로는 ‘born again’ 혹은 ‘reborn’으로 표기한다. 문자 그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죽어있고 회생이 불가능 한 것처럼 하루 하루를 덧없이 보내던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 성령님의 인도 하심으로 전혀 새롭게 태어난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신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같이 다시 태어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