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5

Cabrillo National Monument

지난주 초 이른 아침에 조급한 딸의 문자가 들어왔다 아파트 인근에 산불이 발생하여 대피령이 내려져 대피 중이라 하였다 연중행사로 인군에 자주 발생하는 화재로 크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딸과 사위 그리고 어린 손녀딸이 대피 중이라니 나의 마음도 바빠졌다 마침 딸과 우리집은 자동차로 2,30분 거리이니 우리 집으로 오라고 문자를 속히 보냈다 다행히 대피소로 가지 않고 집으로 올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날 아침에 딸 사위가 맑은 공기가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겠다며 함께 하기를 청한다 주로 집에만 있던 나에게는 희소식이었다 그것도 나에게 큰 기쁨을 주는 손녀딸과 딸 사위와 함께라니 가는 길에 딸 가족이 안내하는 식당에서 주문하여 인적이 드문 파킹랏에 야외용 의자를 놓고 둘러앉아 먹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 후 ..

작은자의 삶 2020.11.05

내 마음의 묵상이

시편19:8-10,14 주의 법규들은 정당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은 깨끗하여 영원토록 지속되고 주의 판단들은 진실하고 다 의로우니 그것들은 금보다, 참으로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할 것들이며 또 꿀과 벌집보다 더 달도다. 오 나의 힘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주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의 눈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Salmos 19:8-10, 14 Los mandamientos de Jehová son rectos: alegran el corazón; el precepto de Jehová es puro: alumbra los ojos. El temor de Jehová es limpio: permanece ..

일용할양식 2020.08.07

하나님은 없다

시편14:1-3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주께서 깨닫는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보셨으되 그들이 다 치우쳐서 다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

일용할양식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