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의 이야기(책)/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 장애(연재)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

사랑배달부 2020. 9. 2. 00:25

키토, 에콰도르

 

거듭남의 비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다고 한다.

죄 많은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를 사랑하신다고 한다.

 

세상의 많은 것을 갖고 누리는 자,

많은 것을 잃고 절망과 좌절의 시간을 지내는 자,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과 절망에 싸여있는 자를

현재 우리가 처한 상태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실행하시기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육신의 연약함으로 죄 가운데 살며 영적으로 죽은 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크신 사랑으로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할렐루야~~!

 

말씀에서 보면 그를 믿는 자는,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신다.

 

여기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믿는 믿음인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은 특별한 사람,

세상에서 착하고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

일 열심히 하며 남을 도우며 남에게 선을 베푸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일까?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죄가 없을까?

 

하나님 앞에서의 죄는

하나님께서 원래 지으신 형상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육신이 지닌 죄성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살아갈 수 없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말이다.

 

이 말씀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자들이 있다.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죄인인가?

그들은 커가며 선악을 분별할 줄 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한 번도 죄지은 일이 없고 학교에서도 모범생이요

졸업 후 일터에서도 집과 일 밖에는 가는 곳도 없고

어려운 자들을 도우며 지냈는데 이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이 없다니..

뭐가 잘못된 것 아니냐며 반문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마음으로 지은 죄도 죄라고 말씀하신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결해 보이는 어린 아가들이

둘이 놀다가 한 아이가 욕심을 내어

상대방 아이가 갖고 있는 장난감을 빼앗아 버렸다.

빼앗긴 아이는 화가 나고 슬피 우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다시 빼앗으려 안간힘을 쓰다가 뜻대로 안 되면

상대 아이를 화가 담긴 손으로 때리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지 못하고

사탄의 덫에 매여 육신이 지니고 있는

죄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죄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을 향한 마음으로 육신의 욕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죄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삶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본래의 목적대로 살아갈 수 없음이 죄이다.

 

영적으로 죽어 있으며 죄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로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자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그 치욕의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 흘려 죽으셨다.

그리고 죽으신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것을 믿는 믿음이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음을 믿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나의 죄는 깨끗이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이다.

이 믿음은 내가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어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이 세상의 낮고 낮은 말구유로 오시었다.

그리고 성부 하나님께 죽기까지 순종하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시기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주신 완전하신 사랑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죄 가운데 살고 있는 삶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시다.

그 마음의 중심에 예수 그리 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겸손하시고 온유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분의 부활과 함께

사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난 자이다.

예수님과 연합된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 주셨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는

세상을 따르지 않는다.

육체의 소욕대로 살아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예수님을 닮은 자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으신 원래의 목적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원하신다.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어려서부터 듣던 이야기가 있다.

‘사람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때 수영을 잘할 지라도

빠진 사람이 다 지칠 때까지 보고만 있어라.

다 지쳐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들어가 건져 내라’는 말을 들었다.

사람이 물에 빠져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안간힘을 쓸 때는

아주 힘이 센 사람이 구하러 들어간다고 해도

빠진 사람의 힘에 겨워 함께 빠져 죽는 일이 벌어진다.

 

우리는 세상의 것을 바라보며 잘 살아보려고

여러 가지의 방법을 동원해가며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지만

이 세상의 것으로는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육신의 욕심으로

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만과 승리감에 취할 때도 있고

열등감으로 좌절과 슬픔을 지니고 살아가기도 한다.

 

인생은 정처 없는 나그네 길의 연속이다.

생로병사의 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누구나 다 죽음을 맞게 된다.

우리가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내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삶에는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바라볼 수 없게 된다.

 

교회에 다니며 몸과 마음과 물질을 다하여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여도

그 중심에 내가 살아 있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도 볼 수도 없는 것이다.

그곳에는 이미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며 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바뀐다.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선물이요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갖게 되는 이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닮은 자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살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된다.

 

육신의 옷을 입고 사는 우리들 모두는

너무나 무겁고 힘겨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

빈곤과 선천적인 장애 등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짐이 있다.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을 가진 나라에서 태어난 짐이 있다.

깨어진 가정에서 힘들게 자라온 짐이 있다.

소용돌이치는 죄의 본성들로 인한 짐이 있다.

순간적인 희열과 쾌락에 마음을 빼앗겨 빠져들게 되는

각종 중독으로부터 오는 짐이 있다.

원치 않는 육신의 병과 마음의 병

그리고 정신적 질병으로부터 오는 짐이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부터 오는 짐이 있다.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의 어려움으로 오는 짐이 있다.

 

이 세상이 가져다주는 짐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예수님은 이 모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다 내게로 와서 짐을 내려놓고 나에게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진 모든 짐, 다시 말해서 나의 생각과 의지로 살아가는

나의 삶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만 의지하며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때,

예수님께서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시어 나의 길을 인도하신다.

그 길에는 빛과 사랑이 있는 평안과 축복과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믿는다. 할렐루야!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그를 믿는 믿음 안에서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놀랍고도 초월적인 축복이며 은혜이다.

현재의 나의 삶이 어떠하든지, 부자이든지 가난하든지,

건강하든지 병든 자이든지, 옥에 있든지,

각종 중독에 시달리고 있든지 상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앞에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고 그를 구주로 영접한 자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사해 주신다.

한없는 은혜와 축복으로 돌보아 주시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천국의 삶을 누리게 하신다.

 

죽은 후에는 마음의 고통과 고난이 없는 천국에서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영원한 생명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생 명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내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지 못함으로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면

성령님님께서 나에게 들어오시지 않는다.

나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나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음을 믿고

그분을 구주로 영접하자!

그리고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자!

모든 짐을 주께 맡기고 그분께 순종하자!

그리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아픔과

상처를 만져주시고 위로해 주실 것이다.

내가 아무리 오랫동안 힘들고 지쳐 있을지라도

그 뿌리를 뽑아주시고 치유케 하실 것이다.

그리고 나를 새롭게 세워 주 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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