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와라
(M. D. Babcock 작사)
1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 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2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3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내 알듯하도다 아멘
이세상에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아마도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참 아름다와라’ 찬송가 가사와 같이 피조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로마서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창세로부터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말씀에서와 같이 이세상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부정하며
그분의 영원하신 영광과 권능을 대적할 수 없슴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피하고 대적하며
오늘도 죄로물든 육신의 욕구를 따라 사망의 길을 헤메이며 걷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와같은 모든 죄인들이 그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본향인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오기를 오래참으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마태복음6:28-34
28또 너희가 어찌 옷을 위해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우리는 산행이나 하이킹 산보등을 통하여 척박하고 쓸쓸한
들에 홀로 핀 들풀과 그 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로 그들에게 필요한
햇빛과 수분과 흙의 양분과 적당한 바람과 함께
실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자기의 모든 영광 중에 있던 솔로몬도
이것들 중 하나와 같이 차려입지 못하였느니라.
기록된 말씀은 세상적으로 모든 것을 갖고 누리던 솔로몬도
하나님이 입히시는 들풀에 비할 바가 없슴을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없는 사람들의 질주로 교만의 바벨탑들이 가득합니다
물질문명의 발달과 경제규모의 확대로 선진국 대열의 나라에서는
돈이 흔해지고 모든 물자가 넉넉하여 부족함이 없습니다
모든 성공의 척도에는 ‘부가 그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정치인도 종교인도 학교도 각종 단체와 개인들도 부를 추구합니다
자녀교육도 부와 명예를 남보다 더욱 갖게하고자 하는 열망에 묻혀버렸습니다
스포츠도 영화도 드라마도 모든 프로그램이 돈벌이 제일주의로 굳어져 가는 듯합니다
지금은 각성의 소리가 여기저기 터져나와 다행스럽기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도 건물의 웅장함 화려함 교인의 숫자에
일히일비하며 경쟁적으로 부유한 교회를 추구하여 왔습니다
하나님은 마태복음6:24에서’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이 주인을 미워하고 저 주인을 사랑하거나 혹은 이 주인을 떠받들고 저 주인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의 제일 천하고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병들고 삶에 지친
사람들을 만나 아낌없이 부어주셨습니다
그들을 몸과 마음의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자유케하셨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죽기까지 그 사랑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시기 위하여 나의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대신 지심으로
치욕의 십자가를 지시고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에서 다시살아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사람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여 창조의 원래목적대로
회복시키기위한 사랑의 완성입니다
성자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신 것은 죄로 인하여 깨어진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케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화목제로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의 주인으로 영접한 사람은
그의 죄로 물든 옛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함께 죽고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가진자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제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 나는 죽고
내가 영접한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시어 나의 삶을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30그러므로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든,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물며 너희는 더 잘 입히지 아니하시겠느냐?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우리가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나니)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공중의 나는 새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입히시는데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에
몰두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로부터 너무 멀리 나와있습니다.
삶이 너무나 피폐하고 힘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해주신 아름다운 은혜의 동산을 잃어버리고
고통과 좌절과 절망의 세월을 덧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33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그러므로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 내일이 자기 것들을 염려할 것이요,
그 날의 악은 그 날에 족하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팬더믹의 시간을 지나게 하시며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슴을 깨우쳐주고 계십니다
우리모두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들은
창조주의 뜻을 저버리고 죄많은 사람의 마음대로 움직여지는
오늘날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의 메세지 입니다
이는 교회 밖과 안 모든 영역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경고의 숨결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이전의 삶을 그리워하며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을뿐입니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망가져가는 지구를 바라보며
재앙이 이것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사랑과 빛이 가득한 천국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은혜의 선물로 두신 에덴동산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를 하며
그분의 영광을 찬송하며 예배하는 부족함이 전혀 없는 축복의 동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의 필요를 아시는 창조주께서 우리들의 필요를
공급하여주시고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과제는 하나님나라의 회복입니다
우리들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찬양하지도 아니하고
그들의 죄로 물든 탐심을 채우기 위해 일생을 탕진하는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구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의 재물로 세상을 멋대로 떠돌며 쾌락을 즐기고
탕진하여 기진한 아들이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을때
달려가 목을 끌어않고 기쁨으로 맞아 잔치를 베풀어준 아버지와 같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모두를 넓고 완전하신 사랑의 품으로 안아주실 것입니다
즐거운 천국의 잔치를 베풀어 주시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늘의 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것으로부터도 맛볼 수 없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명수를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부어주실 것입니다
슬픔과 어둠과 좌절과 절망과 분노와 미움과 더러움을
기쁨과 해같이 빛나는 삶과 소망과 온유와 사랑과
흰눈보다 더 깨끗한 순결한 마음으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이땅에서부터 천국을 맛보며 영원한 생명의 삶을
감사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아버지
온 우주만물을 만들어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지어주신 모든 것을 소중하게 가꾸고 지킴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순종하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에덴동산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동산을 마음껏 누리는 축복을 우리모두에게
허락하여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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