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자의 비유
a. 길가에 씨를 받은 자
마 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눅 8:12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성령으로 충만한 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닮게 되어있다.
예수님은 빛이시요 사랑이시다.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제자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의 빛과 사랑이 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원수도 사랑하는 삶 가운데 있지만,
마귀의 끈질긴 계략으로 세상과 어두움의 권세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성령으로 충만할 수 없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안에 충만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게 된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한 만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며 하나님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없다.
말씀을 통하여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히 들을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고 은혜로 부터 멀어져서
성령의 이끄심에 온전히 따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한 자는 이세상의 모든 영혼을 사랑하게 된다.
그들 역시 하나님아버지의 소중한 피조물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욕도 얻어먹고 핍박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핍박과 고난은 예수님께서 당하신 핍박과 멸시 천대
그리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을 생각하며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도 대부분은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영적인 장애이다.
모든 자연인은 최초의 인간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들어온 죄를 대물림하게 되어
그 죄로 영이 죽어있기 때문에서이다.
영이신 하나님을 볼 수 도 알 수 도 없게 된 것이다.
롬 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마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이 말씀에서 ‘이방인’은 하나님을 모르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로 분류할 수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댓글이나 기사 그리고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교회와 기독교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집단이 욕을 얻어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짓 신자, 거짓 교사, 거짓 교회, 거짓 목사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이 경험한
교회, 목회자, 장로, 권사, 집사, 교인 들을 기억하며 싸잡아 비판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는 자들의 몫이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이것이 엄청난 죄이며 그 죄 값이 따름을 마 18:6에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 씀하신다.
믿는 자의 삶은 편안한 삶이 아니다.
이 땅에서의 안락과 쾌락과 육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으로
기쁨을 얻는 세상에 속한 삶이 아니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 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좁은 문은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고
멸망에 이르는 넓은 문은 들어 가는 자가 많다고 말씀하신다.
좁은 문은 진정한 믿음과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 들에게는 좁은 길로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이 세상의 어느 것으로도 만족을 얻을 수가 없고
생명이 없는 죽은 자의 삶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좁은 문이야 말로 생명의 문이요
영원한 생명의 삶이 열려있는 천국에 이르는 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삶은
예수님을 따라 그분과 동행하는 삶이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나라와 어두움의 나라가 있다.
어두움의 나라는 사탄과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사탄과 마귀는 타락한 천사들로서 하나님과 대적하며
이 땅에서 모든 사악한 일들을 꾸미고 실천하여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도록 하는 죄악과 어두움의 세력이며
이들도 영적인 존재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사망권세 잡은 그들을 영원히 제압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이길 수 없는 뜬 구름 같은 존재들이다.
하지만 죄로 물든 육신의 연약함을 지니고 있는 인간은
사탄의 유혹을 이길 힘도 대적할 힘도 없어
그들의 유혹에 빠져들게 되어
순간적인 쾌락을 추구하며 이 땅의 것에 매여 살아가게 된다.
사탄의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이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교활한 책략을 휘두르며 다닌다.
예수님도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어 여러 사탄의 시험을 이기어 내셨다.
사탄은 믿음이 있는 자들과, 특히 굳센 믿음을 가진 자들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유혹하여 넘어지게 하고 믿음을 흐리게 하려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어느 누구도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는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안타깝게도 목회자들도 이러한 사탄의 계략에
무릎을 꿇게 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게 된다.
교회에 다니면서 여전히 세상 것에 집착하고
육신의 욕심들을 채우려하며 그것을 거머쥐려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자들도 사탄의 덫에 걸려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거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교회에 나아가 열심으로, 물질로, 육체적인 봉사로, 섬기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교회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힘들어하며 주변의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심지어는 신학대학에서 목회자 후보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이나
교회를 맡아 운영하고 있는 영적 리더나 목회자들
또는 교회의 중직을 맡고 있는 장로와 권사, 집사들도
이 부류에 속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한때는 성령 충만하여 각종 은사를 받아 영적인 영향력을 끼치던 자들도
그들이 교만이나 육적인 세상일에 마음을 빼앗길 때
성령하나님은 예외 없이 그들을 떠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한 자는
날마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싸워서
어두운 세력이 나의 마음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영적 싸움에 임하여야 한다.
나의 힘으로는 절대로 사탄의 세력과 세상의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지만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과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삶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삶이다.
나의 삶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나,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자 모두가
길가에 있음으로 인하여
말씀을 마귀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문의: 한국, 종려가지 010-3738-5307,
미국, galileenewlife2011@gmail.com,
KakaoTalk ID: Gree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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