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의 이야기(책)/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 장애(연재)

죄인중의 괴수인 나를 사랑하시고

사랑배달부 2020. 8. 7. 01:28

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 장애

 

소제목 뒤에 따라붙은 ‘영적 장애’라는 표현은

무신론자나 하나님을 등 진 채로 살아가는 자,

또한 타종교를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생소하고 거북한 표현이다.

이 표현은 창조주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대변하여 주는 단어이다.

 

절대 권능의 창조주 하나님은 빛이시며 사랑이시다.

그분은 영이시며 그 빛과 사랑이 너무나 놀랍고 크기 때문에

그분의 영을 가진 자만이 그분을 영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게 되는 모든 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보내신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하나님은 죄인중의 괴수인 나를 사랑하시고 은혜의 길로 이끄시면서

크나큰 은혜와 하늘나라의 복을 부어 주고 계시다.

 

이 세상에서의 나의 삶이 세상적으로 보면 궁핍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초라하게 보일 수 있다.

교만하고 더러운 마음과 분노와 미움으로 가득 찬 죄로 얼룩진 나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영광을

하나님의 은혜로 체험한 후 180도로 달라졌다.

 

다음은 나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간증문중의 일부로서 시로 표현하였다.

 

 

간증 시

사랑의 빛으로 2012.04.08.

 

독생자를 죽게 하심으로

순종으로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랑의 빛으로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먹빛보다 더 검은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눈 보다 더 희게 하여 주신

사랑의 주님이시여

은혜의 주님이시여

 

죄악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나의 십자가를 지고

나의 육신의 욕심들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옵소서

 

다시는 나의 죄로 인하여

주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는 일이 없도록 하옵소서

주여 힘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시는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을 것이며

미워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를 끝까지 용서하신

주님의 놀라운 크신 사랑 찬양하며

용서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낮은 곳으로 내려오시어

섬김으로 사시다가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신

그 길을 따라 낮은 곳에 머물며

 

가족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며

죄 많은 세상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죄인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따라

주님의 향기 배어나는 삶을

원하고 좇사오니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여 주시고

성령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빛과 소망과 믿음과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나의 믿음을 흔들리지 않게 굳건히 하시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새로운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에 감격하여 쓴 글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다.

 

하나님은 이곳 저곳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그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나타내신다.

 

은혜의 삶과 죄의 삶,

육신의 삶과 영의 삶,

이 땅의 삶과 하늘나라의 삶,

이기적인 삶과 이타적인 삶,

겸손의 삶과 교만의 삶,

빛의 삶과 어두움의 삶,

내가 주인인 삶과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르는

제자의 삶으로

우리들의 삶은 양분할 수 있다.

 

죄로 물든 육신의 욕심에 이끌리는 옛사람의 삶과

성령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새사람의 삶이 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있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며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이 말씀으로 우리를 흔들어 깨우고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구하여 주신

사랑의 하나님을 믿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신다.

옛 것들은 지나 갔으니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자에 대하여 성경은 여러 곳에서 말씀하신다.

내가 참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인 가는

나의 삶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만일, 여전히 나의 주장과 의지로 세상을 바라보며

육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으로 근심과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다면

참 그리 스도인이 아님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고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접붙여진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자이다.

옛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새 사람이 되어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자이다.

 

자신의 뜻과 의지로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없다.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할 수 없다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기도를 하여도 세상의 것들을 바라보며 기도하게 되며

자기의 가정 자기의 사업 등을 위하여 자기중심적인 기도를 하게 된다.

이러한 기 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시지도 않고 하나님께 들리지도 않는다.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시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우상들에게 기도 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들이,

어찌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없는 것인지

말씀을 근거로 살펴 보자

 

라호야코브,샌디에고,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