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 38

사랑하라

마태복음22:37-3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요, 둘째 명령은 그것과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 Mateo 22:37-39 Jesús le dijo: Amarás al Señor tu Dios con todo tu corazón, y con toda tu alma, y con toda tu mente. Este es el primero y grande mandamiento. Y el segundo es semejante: Amarás a tu prójimo como a ti mismo. Matthew22:37-39 Jesus said unto him, Th..

일용할양식 2020.12.14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마태복음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그것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Mateo 21:13 y les dijo: Escrito está: Mi casa, casa de oración será llamada; mas vosotros la habéis hecho cueva de ladrones. Matthew21:13 And said unto them, It is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the house of prayer; but ye have made it a den of thieves. 주님! 강도의 소굴이 기도하는 집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온전히 돌아가기를 원하옵니다!

일용할양식 2020.12.12

자기 생명을

마태복음20:28 이와 같이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섬기며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느니라, 하시니라. Mateo 20:28 como el Hijo del Hombre no vino para ser servido, sino para servir, y para dar su vida en rescate por muchos. Matthew20:28 Even as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ministered unto, but to minister,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 주님의 그 사랑의 십자가 나도 지고 가게 하옵소서!

일용할양식 2020.12.11

모한다 호수 (Laguna de Mojanda)

모한다 호수(Laguna de Mojanda) 에콰도르 1차 방문 때에는 한발 한발 조심스레 발걸음을 떼며 힘든 일 들도 많았지만 그때에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적하게 6개월 동안 주님과 함께 지내고 집으로 돌아갔었다. 이번에는 첫 번째 방문으로 다져진 기초가 큰 밑거름이 되어 초반부터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무렵까지 매우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주님께서 돕는 분들을 예비하여 주시고 많은 사람들과 주님 안에서 시간을 나누고 가진 것들을 나누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과 일들과 창조의 세계를 통하여 많은 배움과 회복을 주시고 새로운 힘을 공급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내가 네..

짝지어 주신 것

마태복음19:4-6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하신 것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거늘 Mateo 19:4-6 Él, respondiendo, les dijo: ¿No habéis leído que el que los hizo al principio, varón y hembra los hizo, y dijo: Por esto el hombre dejará padre y madre, y se unirá a su..

일용할양식 2020.12.11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 샌안토니오 농장에서 가장 접촉이 많은 가축은 돼지이다. 돼지는 좀 늦은 아침과 저녁으로 두 차례 먹이를 제공하여 준다. 제조된 사료와 여러 곳으로부터 수거된 감자와 과일 껍질 등을 혼합하여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준다. 큰 암퇘지를 위한 축사가 있고 나머지 두 곳에 1년 가까이 자라고 있는 돼지가 세 마리씩 나뉘어 있다. 암퇘지는 배가 불룩하여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이번이 다섯 번째 배다. 좀 늙어 보여 안쓰럽기도 하였는데 뱃속의 새끼들 때문인지 먹는 것에 더욱 민감하고 배고픔을 수시로 열심히 호소하고 있다. 농장 주인 할아버지가 출산을 위한 얇은 나무 조각 한 포대를 사 가지고 오셨다. 언제 새끼들이 나올지 모른단다. 나는 돼지의 새끼 낳는 모습이 보고 싶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

용서하지 아니하면

마태복음18:35 그러므로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자기 형제에게 그들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같이 하시리라, 하시니라. Mateo 18:35 Así también mi Padre celestial hará con vosotros si no perdonáis de todo corazón cada uno a su hermano sus ofensas. Matthew18:35 So likewise shall my heavenly Father do also unto you, if ye from your hearts forgive not every one his brother their trespasses. 나의 허물과 모든 죄를 용서하신 주님! 원수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일용할양식 2020.12.09

내가 살고있는 샌안토니오(San Antonio)

내가 살고 있는 샌안토니오(San Antonio) 내가 살고 있는 샌안토니오는 에콰도르 북단에 있는 이바라에서 그리 멀지 않은 소도시이다. 나무공예(Arte de madera)로 유명한 이곳에는 그리 넓지 않은 크기(2 에이커)의 농장을 가지고 있는 집이 꽤 있다. 버스 타는 곳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데 집에서 나아갈 때는 비탈길을 걸어 올라가야 함으로 좀 더 걸린다. 차가 드물게 다녀 공기가 좋고 하루 종 일 조용한 동네이다. 샌안토니오에서의 하루는 농장에서 시작되었다. 기니아피그(Guinea pig), 닭, 돼지들에게 먹거리를 준비하여 주는 일부터 나무 가지치기 물주기 묘목 만들기, 커피 만다린 레몬 아보카도 등 열매 따기 병충해 예방등 끊임없이 지속되는 일들을 주인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아침..

자기 십자가

마태복음16: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Mateo 16:24 Entonces Jesús dijo a sus discípulos: Si alguno quiere venir en pos de mí, niéguese a sí mismo, y tome su cruz, y sígame. Matthew16:24 Then said Jesus unto his disciples,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주님과함께,#사랑, #자기를부인, #제자, #십자가, #길과진리와생명, 주..

일용할양식 2020.12.08

Ecuador에 다시 온지도

주님과 함께하는 에콰도르 2차 기행 Ecuador에 다시 온지도 일 년이 지난 후에, Ecuador에 다시 온 지도 한 주간하고 하루가 지나갔다. 이곳으로 다시 올 준비를 하는 동안 주님께서 '만나게 될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보여 주 면 된다.'는 마음을 주셨다, 주님께서 늘 함께하여 주시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길임을 잘 알기에 ‘주님 연약한 저를 성령충만 은혜충만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를 간구하며 매 순간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라 하시는 음성에 순종하며 에콰도르로 다시 갔다. 엘에이(LA) 공항에서 파나마(Panama)까지 가는 동안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나의 마음을 흔들어 힘이 들었는데 파나마에서 에콰도르(Ecuador)의 키토(Quito)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