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에콰도르 2차 기행
Ecuador에 다시 온지도
일 년이 지난 후에, Ecuador에 다시 온 지도 한 주간하고 하루가 지나갔다.
이곳으로 다시 올 준비를 하는 동안 주님께서 '만나게 될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보여 주 면 된다.'는 마음을 주셨다,
주님께서 늘 함께하여 주시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길임을 잘 알기에
‘주님 연약한 저를 성령충만 은혜충만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를 간구하며
매 순간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라 하시는 음성에 순종하며 에콰도르로 다시 갔다.
엘에이(LA) 공항에서 파나마(Panama)까지 가는 동안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나의 마음을 흔들어 힘이 들었는데
파나마에서 에콰도르(Ecuador)의 키토(Quito)로 가는 동안 조금씩 회복이 되었다.
주님과 함께하는 에콰도르 1차 기행 때부터 많은 도움을 준 이바라(Ibarra) 가족이
공항에 마중 나와 주어 너무나 고맙고 편안한 마음으로 숙소로 향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가끔씩 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도 조금 가져갔다.
첫 8일간의 에콰도르 생활은 참으로 바삐 움직여진 시간이었다.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많은 사람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였다.
첫 번째 에콰도르 방문에서 친숙 하여진 가족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살고 계시는
아름다운 작은 농장을 숙소로 삼았고 그곳에서 기쁨의 만남을 서로 누렸다.
산마을 사람들과의 재회도 큰 기쁨으로 가졌고 계획을 세울 겨를이 없이
거의 매일 지속적으로 그곳 사람들과의 만남의 시간들이 이루어졌다.
어설프고 불안정하고 서로 다른 것들이 많은 시간들 속에서도
사랑하는 주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하나가 되어 만남을 갖도록 인도하시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크고도 완전하신 사랑을 간증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할 뿐이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게 되기를,
주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심이 함께하는 소외되고 지치고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지고 심겨져 그 사랑으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두고 온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인도하심으로
날마다 새로운 힘을 얻어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일을 위하여 간절하게 구하는 기도의 일꾼들이
지치지 않고 언제나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보내어진 이 부족한 사람이
언제나 기도와 찬양과 말씀 안에서 늘 강건하여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위하여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께 드릴 수 있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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