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와의 세계대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피해와 삶의 변화로
온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에 살아가고 있다.
나라마다 빈부 사회적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세계대전으로부터 자유로 운 나라와 민족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섬기고 즐기던 이 세상의 우상화된 문화들을 무너뜨리신다.
마치 구약의 바벨탑 사건이 재현되는 듯하다.
노아의 홍수 이후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후손들은 동편 시날로 이동하였다.
이들은 비옥한 평원에 자리를 잡아 살아가다가 사람의 지혜를 앞세워
높고 강한 탑을 쌓아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자는 생각을 하였다.
사람의 힘으로 하나님과 대등하여지려는 인간의 교만의 정점이다.
오늘날은 금전만능의 시대의 정점에 있다.
정치도 경제도 스포츠도 교육도 모든 제도가 돈에 집중이 되어있는 듯하다.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업적도 그 나라의 경제의 성쇄에 따라 평가되는 세상이다.
이제 물질문명과 과학의 발달로 인공 지능 등을 개발하며
스스로 창조의 주인으로 앉으려 하고 있다.
물질만능의 꼭짓점에 와있는 듯하다.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과 세상의 것, 맘몬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우상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 세상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것 같다.
기독교에 기초를 두고 세워진 나라 미국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사라져 가고 있다.
또한 적지 않은 교회가 세상의 우상들로 채워져 가고 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시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지으시고 창조물의 관리를 맡기셨지만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관리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온갖 죄와
자연의 질서를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것들로 가득하게 되었다.
모든 주권은 창조주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빠져드는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공해로 찌든 자연환경을 회복시키시고 세상에 쏠려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창조주 하나님께로 향하게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개인에게도 국가와 민족에게도 고난의 시간들을 주시며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이 환난의 시간들을 지나는 동안에 들을 귀가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보고 듣고 믿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는 자는 복 있는 자다.
이 세상 사람 모두는 언제 이든지 모두 다 죽는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죄와 사망의 길에서 돌이켜 영원한 생명이 있는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계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고통 속에 있는 이 땅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등을 진
죄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최초의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서 먹으면 죽으리라고 말씀하신 선악과를
사탄의 궤변에 넘어간 아내의 권유로 함께 먹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동산 에덴으로부터 쫓겨나게 된 것이다.
에덴은 하나님의 축복의 땅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사람들이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의 땅이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함으로 그 마음에 죄가 들어와
하나님을 피하고 숨는 자가 되어
은혜의 동산으로부터 멀어진 아담과 그 후예들은
그 영이 죽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세상이 바로 우상숭배의 세상이다.
이 세상의 것들을 탐하고 누리는 오늘날과 같은 세상이다.
하나님은 죄로 물들어 있는 이 세상을 많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사람을 사랑하시는 것이다.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지으시고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를 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지어주셨다.
이것이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최선의 삶이다.
이 삶 이외에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 두지 아니하셨다.
문제는 죄로 인하여 영의 눈이 가려져 있음으로
영이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자연인은 죄로 물든 육신을 입고 태어난다.
이 말은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영적인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다는 말이다.
나의 첫 번째 책,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영적 장애』는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나의 삶 가운데로 들어오셔서 함께하여 주시는, 그분의 말씀과 간증으로 풀 어 엮은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에 화목제로 보내주신 구세주이시다.
예수님은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
이 땅의 가장 낮은 말구유에 누이신 구세주이시다.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않으셨으며 섬김을 위하여 오신 사랑의 성자 하나님이시다.
온유와 겸손과 사랑은 예수님의 성품을 대변하여 주는 대표적인 수식어이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다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모든 죄가 그리 스도의 십자가에 죽은 것이다.
그리고 사흘 후에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다.
내가 하나님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통회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한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의 십자가가 되어진다.
나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것이다.
그리고 죄와 더불어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사망의 늪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내가 나의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나에게 들어와 나와 함께 살아주시는 것이다.
세상의 우상들을 섬기고 좇고 그것들을 취하고 누리기 위하여 살아왔지만
이제는 내 안에 살아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본래 모습으로 회복이 된다.
이 변화는 마치 바다를 떠나 뭍에 올라와
온갖 고통에 시달리던 물고기가
다시 바다로 돌아온 것과도 같은 것이다.
아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동산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와 같이 초자연적인 축복이다.
새롭게 태어나는 축복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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