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제는?(연재6), 가정의 문제(1)

나의 문제는?

 

삶의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정의 문제,

교육의 문제,

분노의 문제,

이기심의 문제,

중독의 문제에 대하여 나누기로 하자.

나의 문제는 어디 에 있는가?

 

가정의 문제 OECD 가입국 중에서 한국의 이혼율은

미국, 스웨덴과 함께 1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결혼한 가정 두 쌍 중에 한 쌍이 이혼을 하고 있다.

뉴스 매체 등에서 흘러나오는 기사를 보면

배우자의 부정이 이혼사유의 대부 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부도덕한 사회인가.

 

‘영의 눈이 가려진 세상’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사회의 풍조가 음란과 부도덕으로 가득 차 있다.

이를 부추기는 음주 문화는 안방에 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음란을 부추기는 매체와 음악이 판을 치고 프로그램 들이 범람하고 있다.

사탄의 덫에 걸려 사망의 길을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 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교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하나님의 빛을 입은 성도는

사회의 어두움에 하나님의 빛을 발하여 어두움을 비추이고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을 정화시키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한국은 세계 제2의 선교대국, 6만 교회 일천만 교인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표가 하나님의 생명을 지닌

선교, 교회, 성도(교인)하고는 거리감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선교, 교회,

성도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하지 않는 선교, 교회, 성도일 뿐이다.

 

하나님은 아담 이후에,

죄로 물든 육체의 소욕에 사로잡혀 영적으로 죽어 있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화목제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그리고 부활 승천하셨다.

이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자는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어 함께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아

영원한 생명의 길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생명을 얻은 크리스천들의 삶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세상과 육신의 소욕에 사로잡힌 영적으로 죽어있는 자들을 깨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문제는 적지 않은 교인들이 거짓 교사(목자)들의 기복에 치우친 가르침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우치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자기의 인생 복락과 사후의 안전장치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마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그 당시에는 가장 성경에 능통하고 성경 지식이 풍부한 자들이고

유대 율법과 관습에 정통하고 가장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자부하며

또 일반 백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영적 지도자 들이다.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십자가에 달아 처형한 자들이다.

 

오늘날의 교회에도 영적으로 훈련되지 않고 깨우침이 없는 적지 않은 자들이

말씀을 왜곡되게 해석하고 전파하여 듣는 자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것, 우상을 섬기는 자로 인도하고 있다.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어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생명인 빛과 사랑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다.

 

이들은 진정한 의미의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멸시를 받고 있다.

이들의 삶은 여전히 세상에 집중되어 있으며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자들로 이들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낄 수 없다.

이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말씀에서와 같이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하는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사람들,

성령의 사람들을 곳곳에 세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치는 복음을 그들을 통하여 전하고 계신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께 돌아오고 말씀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구하며

영적 부흥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다.

 

 지금은 회개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영적인 부흥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오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와

그 생명을 구해야 할 때이다.

 

전도와 선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

크리스천들의 삶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들은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매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도구가 되어 쓰여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오지의 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