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의 이야기(책)/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 장애(연재)

나의 문제는?(연재8), 가정의 문제(3)

사랑배달부 2020. 7. 27. 23:58

 

가정의 문제(3)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 은 자로 살아감이 자연스러우며

가장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대다수의 사람 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는 다른 방향, 세상의 것 땅의 것들에 집 착하며

많이 배우고 많이 벌고 많이 지니려 하는데 몰입하고 있다.

자녀 들도 대를 이어 세상적으로 많이 누리기를 바라며 양육한다.

내가 누리 지 못한 것들을 자녀가 대신 누려주기를 바라며 양육을 하고 있다.

잘못된 방향의 길을 걸어가며 수많은 아픔과 슬픔과 절망과 좌절을 맛 보며

끝없는 공허함 속에 삶을 마감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인가?

예수님은 우리와 똑 같은 육신의 몸으로,

하지만 죄 없으신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 주셨다.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나를 창조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기쁨과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가는 삶 이어야 한다.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내가 어떻게 죽지?

우리는 죄로 물든 육신을 입고 태어난다.

태어나면서 부터 ‘죄성’을 지니고 태어나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 의지 나 중심의 이기적인 사고와 행동은 모두 죄를 불러온다.

우리는 감옥에 가게 되는 사람만이 죄인 인줄 알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 죄나 이 죄나 죄인은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이 사회에 감옥에는 안가 있지만

그보다 훨씬 탐욕스럽게 세상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들이 얼마든지 있다.

 

내가 죽으려면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

사람의 의지로는 내가 결코 죽을 수 없다.

나의 육신의 정욕과 의지 생각 등을 물리칠 힘이 없는 것이다.

 

죄로 물든 이세상은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타락한 천사들인 사탄은 하나님과 대적하며

우리들을 죄 가운데 묶어 두려고 발버둥 친다.

사탄은 영적인 존재들로 인간이 대적할 상대가 못 된다.

인간에게는 사탄의 유혹과 궤계를 물리칠 능력이 없다.

사탄은 달콤하고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것들로 우리를 유혹한다.

일시적 인 쾌락과 안락을 미끼삼아 끊임없이 유혹한다.

 

이 사탄을 이길 힘은 삼위일체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다.

나의 육적인 의지와 생각을 예수그리 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나의 구주로 영접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나의 삶을 맡길때,

나의 힘이 아닌 성령하나님의 권능으로,

어두움과 죄의 권세인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며

날마다 매순간 승리하는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된다.

눈을 가린 베일이 벗겨져 맑은 영의 눈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 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기에서 ‘너’는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아담과 같이 먹게 한 사탄 (뱀)을 말한다.

사탄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님과 원수가 되게 하는데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라고 말씀하신다.

머리를 상한 자는 죽거나 회복이 불가능하게 될 것 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탄을 제압하시고

우리를 죄와 사망의 늪에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늘 보좌에 오르심으로 이를 믿는 자들은,

그 보혈의 공로로 더럽고 추한 나의 죄가

눈보다 더 깨끗하게 씻김을 받고 죄 사함을 얻어,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건짐을 받게 될 것이다.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 리니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회개하고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는 다고 말씀하신다.

 

회개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자는 선물로 받은 성령 의 역사로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 사탄의 유혹과 공격을 물리쳐 이길 수 있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가득 찰 때

우리는 성령 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된다.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은 서로 대적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교인이 주일마다 빠짐없이 예배에 참석하고

헌물도 정성껏 드리고 예배 후 교회 일을 솔선수범하여 잘 섬긴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면, 세상 일에 빠져 남편에 대한 원망과 미움으로 늘 불편하고

언제 큰 집을 구하여 이사를 갈수 있나에 집착하여 골머리를 앓으며 근심과 걱정에 싸여 있다면,

새로 나온 뉴 모델의 고급 세단을 언제 어떻게 구입할 수 있을까로 고민 하고 있다면,

둘째 아들 철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환경에서 일하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친구들을 만나도 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도 떳떳하고 자랑스러울 텐데 등등

세상 것을 누리고 취하는 육신의 소욕에 사로잡혀 있다면

불행하게도 이 사람의 삶 가운데에는 주님이 동행하지 않으신다는 말이다.

이러한 삶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고

따라서 성령 충만 하고는 거리가 먼 세속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어떤 이는 반문을 한다.

세상 속에 살면서, 산속 절에서 지내는 수도사도 아닌데,

어떻게 세상의 것들을 외면하고 살 수 가 있느냐고?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세상의 어두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몰아내는 역할이 그리스도인의 몫이다.

세상의 슬픔과 아픔에 힘겨워하는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만져주고

치유시켜주고 회복시켜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소금과 빛이 되어 부패하고 추한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변화시켜 나아가는 주역이 그리스도인이다.

 

예수님은 낮은 데 임하시는 겸손하고 온유한 분이시다.

그들을 돕는다는 교만과 오만으로 그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시지 않으신다.

이러한 크리스천의 삶이 이웃을 빛과 사랑의 길로 인도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임 받는 일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 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는 삶이 된다.

 

나의 가정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하는 아내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 는 믿음 안에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랑스러운 딸과 사위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앞길을 잘 헤쳐나아가고 있는 사랑하는 아들이 있다.

 

나의 가정은 가장인 내가 하나님을 모르는 영적인 장애를 지니고 살아 감으로

많은 관계의 어려움들이 쌓여갔다.

 

이제, 내 가정의 문제들과,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장애가 걷히어 짐으로,

내 가정의 관계의 어려움들이 해결 받은 일들을 간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