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름다워라주님의세계는 22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정선 오지 교회

정선오지교회 정선군을 돌아보며 안타까웠던 일들 중 하나는 인근에 있는 카지노에 발을 디디었다가 가산을 탕진하고 끝내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는 군민들이 있다는 소식이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카지노는 때때로 기계 로부터 쏟아지는 돈과 축포와 함께 울려대는 기계음이 탐심을 더욱 자극하며 빠져들게 한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라스베가스에 들리게 되면 심심풀이로 기계 앞에 앉아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푼돈을 날리고는 했었다. 돈벌이를 위하여 만들어 놓은 기계와 다투며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이따금씩 터지는 돈에 맛이 들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게임에 끌려 들어가 땀 흘려 벌어 놓은 돈을 잃게 된다. 모든 것을 탕진하며 결국 목숨까지 던지는 일들은 중독이 가져오는 안타까운 일이다. 여러 날..

마음에서 소원한 것들

시편37:4-5 너는 또 주를 기뻐하라. 그분께서 네 마음에서 소원한 것들을 네게 주시리라. 네 길을 주께 맡기고 또 그분을 신뢰하라. 그분께서 그것을 이루시고 Salmos 37:4-5 Deléitate asimismo en Jehová y él te concederá las peticiones de tu corazón. Encomienda a Jehová tu camino, confía en él y él hará. Psalm 37:4-5 Delight thyself also in the Lord: and he shall give thee the desires of thine heart. Commit thy way unto the Lord; trust also in him; and he shall br..

카테고리 없음 2020.08.19

우리가 늘 누렸던 일상으로

저는 1998년도에 가족이민을 왔습니다 큰형의 초청으로 40 중반에 전혀 새로운 곳으로 삶의 터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컴에 사진들을 보니 2011년부터 저장이 되어 있군요 작은 자의 삶의 공간에서 이곳에서 흘러온 삶의 모습들을 벗님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고국의 장마 그리고 온세계를 얼어붙게 하고 있는 COVID-19 지구의 몸살로 어렵지 않게 찾아오는 자연재해들이 우리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군요 새롭게 태어나는 아기와 어린이들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니겠지요 우리가 늘 누렸던 일상으로 회복될 날을 기다리며 주어진 오늘에서 감사와 기쁨의 것들을 발굴하며 평안하고 화평한 삶을 이루어 가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벗님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함께하여 주..

작은자의 삶 2020.08.15

꽃 재배단지와 야생화

작은자의 삶의 이야기는 저의 이민생활의 일면을 사진과 함께 벗님들과 나누고 싶어서 만든 방입니다 1998년에 이곳에 와서 힘겨운 이민생활을 시작하며 틈틈이 가족들과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니며 건조해져 가는 삶의 피로를 풀곤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화기 사진으로 담아 컴에 보관한 것이 2011이후라서 그 전 것은 이곳에서 나누기가 쉽지 않게 되었군요 또한 사진이 그리 맑지 않기도 하구요 그래도 이곳을 통하여 소소한 나눔이 있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오늘은 2014년 초 아내와 함께한 꽃 재배단지와 지인들과 함께한 야생화를 나누려 합니다 지루한 장마와 코로나로 우리들의 심신이 지쳐가고 있지만 잘 참고 견디노라면 마음껏 누릴 아름다운 세상이 우리들 앞에 펼쳐지리라 굳게 믿습니다

작은자의 삶 2020.08.09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시편23:1-3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분께서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내 혼을 회복시키시며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Salmos 23:1-3 Jehová es mi pastor, nada me faltará. En lugares de delicados pastos me hará descansar; junto a aguas de reposo me pastoreará. Confortará mi alma. Me guiará por sendas de justicia por amor de su nombre. Psalm 23:1-3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 He maketh me t..

일용할양식 2020.08.08

죄인중의 괴수인 나를 사랑하시고

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 장애 소제목 뒤에 따라붙은 ‘영적 장애’라는 표현은 무신론자나 하나님을 등 진 채로 살아가는 자, 또한 타종교를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생소하고 거북한 표현이다. 이 표현은 창조주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대변하여 주는 단어이다. 절대 권능의 창조주 하나님은 빛이시며 사랑이시다. 그분은 영이시며 그 빛과 사랑이 너무나 놀랍고 크기 때문에 그분의 영을 가진 자만이 그분을 영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게 되는 모든 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보내신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하나님은 죄인중의 괴수인 나를 사랑하시고 은혜의 길로 이끄시면서 크나큰 은혜와 하늘나라의 복을 부어 주고 계시다. 이 세상에서의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