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의 삶

우리가 늘 누렸던 일상으로

사랑배달부 2020. 8. 15. 01:52

저는 1998년도에 가족이민을 왔습니다

큰형의 초청으로 40 중반에

전혀 새로운 곳으로 삶의 터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컴에 사진들을 보니 2011년부터 저장이 되어 있군요

작은 자의 삶의 공간에서 이곳에서 흘러온 삶의 모습들을

벗님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고국의 장마 

그리고 온세계를 얼어붙게 하고 있는 COVID-19

지구의 몸살로 어렵지 않게 찾아오는 자연재해들이

우리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군요

 

새롭게 태어나는 아기와 어린이들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니겠지요

 

우리가 늘 누렸던 일상으로 

회복될 날을 기다리며 

주어진 오늘에서 감사와 기쁨의 것들을 발굴하며

평안하고 화평한 삶을 이루어 가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벗님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말이면 자주 찾아가는 newport beach, 백년을 훌쩍 넘긴 어시장에서 찌게용 게와 횟감  그리고 이따금 선을 뵈는 대게를 사가지고 간다
주요 바닷가 마다 있는 피어(pier), 바닷가 쪽으로 만들어진 다리와 같은 도로로 재체로 100M이상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허가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말 새벽이면 꾼들로 붐빈다. 등뒤로 제쳐 던지는 것은 금하여 서있는 곳에서 릴로 앞으로 던져야 한다
피어(pier) 끝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이곳에서의 주 어종은 고등어새끼이고 이따금 광어가 걸려 나오기도한다

 

newport beach에서 남쪽방향으로 20분가량 움직이면 아름다운 laguna beach를 만난다, 빛 산책로와 도로가 주차공간으로 아침 8시 전에 도착하면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라구나비치는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 예술 전문대학도 있고 관련 가게들도 많이 있다
산책로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라구나비치 

 

이곳은 아름다운 바닷가의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캘리포니아에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라구나비치(Laguna Beach)

 

라구나비치(Laguna Beach)

 

라구나비치(Laguna Beach)

 

라구나비치(Laguna Beach)
Laguna Beach에서 남쪽으로 20분 가량 떨어진 Salt Creek Beach의 주차요금 내는 곳
Salt Creek Beach

 

Salt Creek Beach,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아내와 이곳도 종종 들르게되는 바닷가이다, 두시간가량 바닷가를 거니다가 돌아간다. 바닷가 반대편에는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 다음 기회에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Salt Creek Beach, 불을 피워 음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Salt Creek Beach, 이곳에는 리츠칼튼호텔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과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날은 서퍼들의 보드경기가 있나보다. 많은 카메라맨들이 모여있다
써핑보드를 즐기는 써퍼들

 

집으로 돌아가는 길, PCH(Pacific Coast Highway)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