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이야기

주님과 함께 에콰도르

사랑배달부 2020. 7. 31. 01:41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나선 에콰도르

날마다 그분의 얼굴을 구하며 그분께서 보여주실 그 땅과 그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연약하고 작은 나를 사용하실 그곳으로  

 

2,500M~3,000M 고도의 산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풍경, 우기라서 산과 어루러진 구름의 아름다움이 나의 마음을 만져준다

 

산마을 풍경, 이곳 사람들은 옥수와 콩을 즐겨먹는다 밭작물의 주는 콩류와 옥수수다

 

아름다운 산마을 풍경, 산과 들에피는 꽃은 더욱 아름답다 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산마을의 그름 나무 그리고 꽃
도회지가 내려다 보이는 산마을

 

산마을과 도회지를 연결하는 도로, 주로 돌로 다져져 있다

 

토종닭들의 활동범위가 넓다
오타발로 시내에 있는 점심식당, 이곳은 주로 점심을 파는 곳들이 많이 있다 이 집은 인디헤나가 윤영하는 곳으로 생선을 기름에 튀겨낸것을 낸다
이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민물고기? 요리 주로 통째로 기름에 튀겨주며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르다 큰것은 $3~$3.5
나를 도와주는 가족들이 살고있는 대도시 이바라, 터미널 주변에 주말이면 장이 선다

 

일반적인 에콰도르 간편식중의 하나이다 밥 콩 감자튀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아보카도 그리고 숩과 음료가 곁들여진다 평균$2.5

 

이바라 중앙공원 성당주변 도시풍경, 식민지시대 옛건물들이 많다

 

공원모습

 

예쁘게 단장된 차분한 공원 모습, 치안이 않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늘 경계를 하며 빠른걸음으로 다니게 된다
아침을 주로 파는 카페에서 거리의 인디헤나 악사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언제나 붐비는 시장 모습 주변에 넒게 분포하고 있고 이색적인 풍물들로 넘쳐난다

 

시장주변에 정차한 기차, 이 기차도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차이고 운임이 비싸다

 

Chifa,에콰도르에서 쉽게 눈에띄는 중국음식을 파는 집이다 간판에 Chifa가 대표적으로 들어간다 야채 해물 치킨이 혼합된 숩이다
에콰도르인들이 아침과 저녁에 커피와ㅣ 함께 먹는 빵의 대표적인 모양이다 도심에는 빵집이 많이 있다 가격은 7-12개/$1 

 

방문초기에 주일예배에 들렸던 인디헤나교회, 차분하게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산마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자주 드나들던 코타카치로 가는 길목, 버스에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코타카치 거리모습

 

터미널 주변의 후드코트, 에콰도르에는 햄버거가게가 그리 많지 않다

 

햄버거를 주문하여 허기를 채운다
터미널 풍경, 옛적 한국에서 엄마들이 포대기로 아기를 등에업고있는 모습이 연상된다, 산마을은 한적한데 도심은 많이 붐비는 편이다

 

오지 탐방을 위하여 산마을을 찾아 나서다가 산마을로 가는 트럭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자리가 없어서 다음 차로 들어가 보았다

 

멀리 보이는 산마을로 향하고 있다 가서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싶었다
한적한 산길을 달리는 픽업트럭
어느 산마을의 종점, 주민들이 내려 집으로 향하고 있다
산마을에서 바라본 참아름다운 주님의 세계

 

낯설어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걸어서 들어가 볼까 하다 아직 때가 아닌듯, 다음을 기약하고 마을의 기운만 맛본뒤 되돌아 터미널로 향하였다
멀리 도심이 바라보인다 산마을과 도심의 삶이 어렵지 않게 마음에 읽혀진다

 

마을에 핀 아름다운 꽃, 주님의 손길이 닿은 들의 꽃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산마을에 어울리는 양이 조용히 서있다

 

이제 산마을에 쉽게 올 수 있는 차편을 알게 되어 마음이 분주해지며 기뻤다. 주님 저의 발걸음을 한걸음 한걸음 주님의 손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산마을 풍경, 참아름다운 주님의 세계!

 

한적한 픽업트럭으로 터미널로 향하였다
코타카치 중앙공원 성당앞, 인디헤나 악사들이 결혼식을 축하하며  성당 앞에서 연주를 하고있다
성당주변의 깔끔한 거리, 코타카치에는 미국인 은퇴자들의 마을이 있다고 누군가가 말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