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559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마태복음7:16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니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겠느냐? Mateo 7:16 Por sus frutos los conoceréis. ¿Acaso se recogen uvas de los espinos, o higos de los abrojos? Matthew7:16 Ye shall know them by their fruits. Do men gather grapes of thorns, or figs of thistles? 주님의 빛과 사랑으로 가득히 채워주시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거두기 원하나이다!

일용할양식 2020.11.28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마태복음7:13-1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 그것을 찾는 자가 적으니라. Mateo 7:13-14 Entrad por la puerta estrecha; porque ancha es la puerta, y espacioso el camino que lleva a la perdición, y muchos son los que entran por ella; porque estrecha es la puerta, y angosto el camino que lleva a la vida, y pocos son los que la hallan. Matthew7:13-14 Enter ye in at ..

일용할양식 2020.11.27

에콰도르 1 차 기행을 마무리하며

에콰도르 1 차 기행을 마무리하며 산마을 어린이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하였던 클래스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인디헤나들의 축제 기간이라 주중 오후로 날을 택하였더니 학교 행사 등으로 몇몇의 어린 학생들이 늦게 합류 하였지만 주님께서 주신 귀한 말씀과 선물들을 나누고, 생일축하 파티까지 잘 마치었다. 20회 가까이 모여 찬양과 기본영어 그리고 말씀으로 함께한 시간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빛과 사랑과 생명의 복음의 씨앗이 산마을 가족들에게 마음속 깊이 심겨졌을 것을 믿는다. 심겨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 성령의 열매를 맺어 가실 분도 오직 주님이심을 굳게 믿는다. 마지막 날에는 예고한 대로 영어 수업을 하지 않고 찬양과 예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일로 마무리하였다. 이후 이들이 좋아하는 케익과 선물들로 생일 파..

눈 속에 있는 들보

마태복음7:1,3 너희가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판단하지 말라. 너는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느냐? Mateo 7:1,3 No juzguéis, para que no seáis juzgados. ¿Y por qué miras la paja que está en el ojo de tu hermano, y no echas de ver la viga que está en tu propio ojo? Matthew7:1,3 Judge not, that ye be not judged. And why beholdest thou the mote that is in thy brother's eye, but considerest not the beam t..

일용할양식 2020.11.25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6:33-34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 내일이 자기 것들을 염려할 것이요, 그 날의 악은 그 날에 족하니라. Mateo 6:33-34 Mas buscad primeramente el reino de Dios y su justicia, y todas estas cosas os serán añadidas. Así que, no os afanéis por el día de mañana, porque el día de mañana traerá su afán. Basta a cada día su propio mal. Matthew6:33-34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

일용할양식 2020.11.24

무엇을 먹을까?

마태복음6:31-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우리가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나니)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Mateo 6:31-32 No os afanéis, pues, diciendo: ¿Qué comeremos, o qué beberemos, o qué vestiremos? Porque los gentiles buscan todas estas cosas; pero vuestro Padre celestial sabe que tenéis necesidad de todas estas cosas. Matthew6:31-32 Therefore take no thought, say..

일용할양식 2020.11.23

어찌 옷을 위해 염려하느냐?

마태복음6:28 또 너희가 어찌 옷을 위해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Mateo 6:28 Y por el vestido, ¿por qué os afanáis? Considerad los lirios del campo, cómo crecen: no trabajan ni hilan; Matthew6:28 And why take ye thought for raiment? Consider the lilies of the field, how they grow; they toil not, neither do they spin: 우리들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일용할양식 2020.11.21

심신이 많이 쇠약하여

심신이 많이 쇠약하여 낯선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에 와서 홀로 여러 달을 지나며 심신이 많이 쇠약하여졌다. 지리적 특성으로 낮에는 덥고 해가 지면 추운 산간 도시 에서의 생활이 나에게는 녹록지가 않았다. 밤이 되면 많이 춥지만 난방은 없고 주어진 담요 네 장을 덮어쓰고 자야 하는데 나는 이불이 무거우 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더구나 이곳에 여행객들이나 선교사들이 피부질환으로 고생들을 한다는 글을 인터넷을 통하여 알고 있었는데 나도 수개월 전부터 밤마다 시달리고 있었다. 게다가 미국에서 올 때 가져온 담요 한 장을 덮고 그 위에 이곳에서 제공하여 주는 담요 중 가벼운 한 장만을 덮고 자려니 마치 태아와도 같이 잔뜩 몸을 웅크리고 잠을 청하였다. 짐이 많아 전기담요를 놓고 온 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되었다...

두 주인

마태복음6: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이 주인을 미워하고 저 주인을 사랑하거나 혹은 이 주인을 떠받들고 저 주인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Mateo 6:24 Ninguno puede servir a dos señores; porque o aborrecerá al uno y amará al otro, o estimará al uno y menospreciará al otro. No podéis servir a Dios y a las riquezas. Matthew6:24 No man can serve two masters: for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else..

일용할양식 2020.11.21

인디헤나의 춤의 축제

인디헤나의 춤의 축제 에콰도르에 온 지도 6개월이 되었다. 참으로 이색적인 문화들로 풍성한 이곳, 이따금씩 어린 시절 한국의 장터를 연상케 하고 팽이와 순댓국 그리고 아기를 등에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인디헤나 등 한국의 60년대와 유사한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곳에서 만난 몇 가정들과 변함없이 좋은 나눔의 날들을 갖게 된 것도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낯선 이곳에 와서 짧은 시간 안에 산마을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나게 인도하시고, 그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 안에서 귀한 나눔이 있게 인도하신 주님! 날마다 나와 함께 하심을 알 수 있도록 하시며 굳센 팔로 붙들어 지켜 주시는 주님을 많이 사랑한다. 이제, 나눔의 시간들을 갖던 에콰도르의 사람들과 헤어짐을 준비할 때가 되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