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함께 619

연재13,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기심의 문제 막 12: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 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 중에 으뜸이 되는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둘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피조물인 우리가 모든 것을 다하여 조물주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나를 위하여 살아가는 존재로 지음 받지 아니하였다. 하지만 이 세상의 사람들은 나와, 내 가족, 내 조직, 내 교회 등과 같이 ‘내’가 삶의 중심에 있다. 원래의 창조 목적에서 저 멀리 벗어나 창조주 하..

이 세상에 화가 없는 사람은 없다

분노의 문제 이 세상에 화가 없는 사람은 없다. 화는 나를 보이지 않는 굴레에 묶어 두며 많은 위험과 문제들을 몰고 다닌다. 나의 경우 언제 화가 났었는지 회상해보자. 어릴 적이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 배는 고픈데 먹을 것이 준비 안 되어 허기진 욕구를 바로 채우지 못할 때 화가 났었던 것 같다. 구슬치기를 하거나 홀짝을 하여 구슬을 땄을 때는 기쁨이 충만해졌지만 잃었을 때는 슬픔과 함께 화가 났었다. 내가 감당할 만한 상대가 나를 괴롭혔을 때 화가 충천하여 대항을 하였 지만 매우 위협적인 상황이 다가서면 화보다 두려움이 앞섰다. 청소년 시절에는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현장을 보거나 신문기사나 영화를 보았을 때 화가 났고, 권력을 가진 자가 힘없는 자를 멸시하고 괴롭힐 때 화가 났다. 세계 도처에 ..

나의 힘이시요

시편18:1-2 오 나의 힘이 되시는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리이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구출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신뢰할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로다. Salmos 18:1-2 Te amo, Jehová, fortaleza mía. Jehová, roca mía y castillo mío, mi libertador; Dios mío, fortaleza mía, en él confiaré; mi escudo y la fuerza de mi salvación, mi alto refugio. Psalm 18:1-2 I will love thee, O Lord, my strength. The Lord is my rock, an..

일용할양식 2020.08.03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발자취를 통하여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의 동산을 함께 누리며 이곳에서도 함께 나누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이야기로 쓰여졌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으려 하는 나의 연약한 삶을 통하여 그분의 사랑과 생명의 말씀을 나누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야기이다. 책의 제목이 ‘주님과 함께’로 시작되는 것은 주님께서 다 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선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임을 나에게 가르쳐 주셨다. 또한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주님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는 나와 함께하여 주시며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보여 주..

오늘은 기쁜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비치 기차를 타고 이곳에서 만나게 될 아름다운 사람들을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는군요. 60 중반의 나이에 설렌다는 말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또다른 소통의 문을 두드려 봅니다 저는 세상에서 아주 작은 자입니다 세상의 것을 가진것이 별로 없어서이지요 그런데 나의 마음은 가볍고 평안합니다. 세상의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주님과 함께 걸어가니 삶이 자유롭고 평안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의 큰 사랑을 받고 보니 나를 괴롭히던 모든 탐심과 무거운 짐이 사라졌습니다 내가 그리도 미워하고 분노하던 대상들도 사라졌습니다 그분은 죽기까지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여 주셨는데 그 사랑을 받고 보니 미워할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그분은 창조주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

작은자의 삶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