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함께 619

주의 날이 가까우니라

이사야서13:6 너희는 울부짖으라. 주의 날이 가까우니라. 그 날이 전능자에게서 나온 파멸같이 이르리니 Isaías13:6 ¡Aullad, porque cerca está el día de Jehová! ¡Vendrá como devastación del Todopoderoso! Isaiah13:6 Howl ye; for the day of the LORD is at hand; it shall come as a destruction from the Almighty. #KJV, #Isaiah13, #이사야서13, #사랑은, #주님과함께, #Isaias12, 주님!, 이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일용할양식 2020.10.03

나의 노래

이사야서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로다. 내가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능력이시요, 나의 노래이시며 그분께서 또한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Isaías12:2 He aquí, Dios es mi salvación; me aseguraré y no temeré; porque mi fortaleza y mi canción es Jah, Jehová, quien ha sido salvación para mí. Isaiah12:2 Behold,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for the LORD JEHOVAH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also is become my salvation..

일용할양식 2020.10.02

절기음식 화네스카(Fanesca)

절기음식 화네스카(Fanesca) 그곳에서 맞은 성 금요일(Viernes Santo)에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을 접하게 되었다. 빈곤한 가정은 준비하기 어려운 귀한 음식, 화네스카 (Fanesca)를 부활 절기에 만들어서 가족들이 함께 나눈다. 커다란 단호박과 각종 콩 종류 12가지를 더하여 양파 파 버터와 소금 소스 등으로 맛을 내어 진한 숩을 만들고 볶은 옥수수 생선 바나나 치즈 계란 토마토 양상추 등 식재료들을 곁들여 함께 즐긴다. 일 년에 한 번 만드는 음식으로 재료와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귀한 음식이다.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건강식이다. 이바라(Ibarra)에서 살고 있는 가족이 나를 초대하여 주었다. 함께 좋은 시간을 나눈 후 그 지역의 빈곤하고 힘든 삶에 처하여 있는 몇 가정을 방문하였다..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이사야서11:9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Isaías11:9 No harán mal ni dañarán en todo mi santo monte, porque la tierra será llena del conocimiento de Jehová, como las aguas cubren el mar. Isaiah11:9 They shall not hurt nor destroy in all my holy mountain: for the earth shall be full of the knowledge of the LORD, as the waters cover the sea. #KJV..

일용할양식 2020.10.01

오만함이 낮아지리라

이사야서2:17-18 사람의 거만함이 굴복되고 사람들의 오만함이 낮아지리라. 그 날에 주만 홀로 높여지시며 그분께서 우상들을 철저히 제거하시리라. Isaías2:17-18 La altivez del hombre será abatida; la soberbia humana será humillada. Sólo Jehová será exaltado en aquel día. Y acabará por completo con los ídolos. Isaiah2:17-18 And the loftiness of man shall be bowed down, and the haughtiness of men shall be made low: and the LORD alone shall be exalted in that da..

일용할양식 2020.09.30

인디헤나와의 삶

주님과 함께하는 인디헤나와의 삶 키츄아(Quichua)는 남미의 몇 국가에서 쓰는 인디헤나의 언어인데 에콰도르의 인디헤나들도 이 언어를 쓰고 있고 제2 언어로 에스파뇰(Espanol)을 쓴다고 한다. 키츄아 언어를 들어보면 말이 무척 빠르게 느껴진다. 이들의 발걸음도 무척 재빠르고 산간 마을을 걸어 다니는데 날렵하도록 가벼운 샌들을 즐겨 신고 다닌다. 인디헤나 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영어 클래스의 두 번째 날이었다. 그날도 좀 이른 오전에 도착하였는데 젊은 부부 가족이 산으로 산책을 가겠냐고 청하였다. 산간 마을의 산 허리를 걸어 다니는 일은 내가 바라는 바이지만 한적한 산을 홀로 오르는 것이 위험하여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나는 반가운 마음으로 선뜻 응하며 따라 나섰다. 지난번 소년을 따..

무비자로 3개월

무비자로 3개월 시간이 흘러가면서 비자 문제로 신경이 쓰여졌다. 이곳은 무비자로 3 개월 그리고 일년에 한 번에 한하여 3개월 연장을 받아 6개월간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 6개월 후에는 에콰도르를 떠나야 하고 이후 일 년간 이곳에 체류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나를 도와주는 에스파뇰 (Espanol) 선생님이 관련 오피스에 문의를 해서 얻은 것이다. 이곳에서 1년에서 2년간 체류 하려면 은퇴, 관광, 상용, 종교비자 등을 갖고 있어야 하고, 이후 비자 기간 만료 전에 비자 연장과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정확한 정보라 할 수는 없고 인터넷과 에콰도르 사람들,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알아보며 얻은 정보이다. 비자가 있으면 은행 어카운트 개설등 에콰도르 주민과 같이 생활을 할 수 있고..

나는 갈 길 모르니

내 맘이 낙심되며 나의 새 사람의 인생행로는 파란만장(波瀾萬丈)과 굴곡의 연속이었다. 나의 옛사람은 죄로 물든 육신의 소욕을 좇아 죄와 어두움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갔다. 나의 마음은 오랜 방황과 메마른 사막을 걸어가며 메말라 비틀리어 그 기력이 쇠잔하게 되었고 삶의 모든 소망이 사라져 갔을 때 예수님께서 나를 만져 주시었다. 사랑하는 딸이 선교사로 먼 나라로 떠나게 되는 일로 인하여 나는 딸의 안위가 걱정되었고 실로 오래 만에 주님의 얼굴을 찾고 구하게 된 것이다. 오랜만에 새벽에 인근 예배당에 나아가 주님 앞에 딸의 평안을 기원하며 기도를 드리려 하는 나의 마음에 나의 죄된 모습과 일들이 떠 오르며 내가 나를 지으시고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알게 되었다. 주체..

오 놀라운 구세주

오 놀라운 구세주 오 놀라운 구세주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안전한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주시네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F. J. Crosby 작사 즐겨 부르는 찬송가 중 한 곡을 나누고 싶어서 이곳에 가사를 올린다. ‘오 놀라운 구세주!’ 이 찬양 가사 안에 예수님의 놀라우시고 완전하신 사랑..